과일나라 이야기

과일나라 이야기

안녕하세요~
조금 더 저희 미스터킴 과일나라를 자세히 알려 드리기 위해 
블로그를 오픈하게 되었습니다. 

제대로 블로그 운영을 해본적이 없어서 걱정이 한아름 이지만 고객님들이 잘 모르시는 분들도 많으시고 
이제는 조금더 저희를 알려야 겠다라는 생각에 오픈을 하게 되었습니다.

저희 예쁘게 봐주시고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.^^

저희는 2017년 6월 20일에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.
벌써 4년하고 몇개월이 지났네요. 

4년전 저는 베트남에 스타트업을 오픈하려 들어온 개발자겸 디자이너 였습니다.
첫 서비스를 하게된건 베트남 어딜가도 아삭한 사과가 먹기 힘들어서 였어요.

베트남 도착해 제가 구매해온 과일은 항상 푸석하고 맛이 없었어요.
망고는 왜이렇게 시고 딱딱하고 사과나 배는 푸석하고 망고스틴은 다썩어있고.. 
몇개월이 지나도 제대로 된 열대과일도 먹기 힘들었습니다.^^;

베트남 친구들은 잘도 맛있는 과일 골라서 먹는 모습을 보고
한번 싱싱하고 맛있는 과일을 판매해 보자 라는 생각이었어요.

아삭한 사과 보내드리는게 이렇게 힘든일이란건
그때만해도 꿈도 꾸지 못했답니다. ^^;;

저희는 배달앱이나 프로그램 개발을 목적으로 하고 있었기에 일주일에 한번정도만 과일을 유통해보자 하여
과일정기배송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었답니다. 

과일나라가 맨 처음 배송해 드린 과일 정기배송 세트

이때만 해도 이렇게 4년동안 운영해오게 될지 상상을 못했지만요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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